학회소개학회소개

학회소개


존경하는 한국사회복지실천연구학회 회원여러분
2022년도 한국사회복지실천연구학회 회장을 맡게 된 세명대학교 권자영입니다.


우리 학회는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대상과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지역사회 나아가 세계,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실천현장을 아우르는 사회복지실천에 정체성을 두고 있는 학회입니다. 때문에 무엇보다 사회복지실천에 대한 학문적 열정과 실천현장에 대한 공감, 연구자와 실무자간의 소통과 협력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한 개인과 사회의 어려움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 고, 그동안 축적된 피해와 상처로 인한 후유증은 점차 강하게 드러나고 적극적으로 표출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사회적 취약계층의 보호와 안전망에 관한 사회복지실천은 중요한 화두가 될 것입니다. 또한 전통적인 실천방법으로서 대면서비스의 대표성이 약화되고, 다양한 비대면의 실천방법이 발전하고 진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중요한 전환의 시점에 우리 학회가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22년 한국사회복지실천연구학회를 관통하는 핵심주제는 ‘죽음’으로 삼고자 합니다. 춘계 워크숍을 비롯하여 추계 학술대회까지 사회복지계가 주목해야 할 우리 사회의 죽음,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마주치게 되는 죽음, 그 현장에서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사회복지실천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사회복지실천은 ‘삶’, ‘사는 것’에 집중해 왔고,  상대적으로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죽음, 막을 수도 있었던 죽음, 혹은 더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복지실천에 대해서는 깊은 고민과 성찰의 기회가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이 주제에 관한 학회원 여러분의 기대와 적극적인 참여를 고대합니다. 


2022년 한국사회복지실천연구학회 집행부는 사회복지실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현장의 고민에 함께 하며, 우리 사회가 요청하는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실천적,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2년 1월

한국사회복지실천연구학회 회장 권자영